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분할 정복
- DP
- dfs
- 자바스크립트
- 알고리즘
- pytorch
- 가끔은 말로
- 문자열
- 조합론
- 우선 순위 큐
- object detection
- 다익스트라
- dropout
- 미래는_현재와_과거로
- c++
- NEXT
- 너비 우선 탐색
- back propagation
- 2023
- BFS
- 이분 탐색
- 가끔은_말로
- Overfitting
- 백트래킹
- 회고록
- 세그먼트 트리
- 플로이드 와샬
- lazy propagation
- tensorflow
- 크루스칼
- Today
- Total
목록Daily (19)
Doby's Lab
날이 갈수록 내가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게 스스로 보였다. 작년에 나는 이렇게까지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었다. 왜 외로움을 느낄까. 물리적으로 보이는 건 혼자 있는 시간들이 더 많아졌다. 그리고, 공부하고 있는 분야들이 조금 더 지엽적인 분야가 되면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든다. 그런데, ‘내가 원래 이런 상황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었나’라는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작년에 비해서 이런 시간들의 농도가 조금 더 짙어진 것일 뿐, 늘 이렇게 살아왔지 않았던가. 그러면, 문제를 다시 정의해 볼 수 있다. 늘 같은 시간들을 보내왔는데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단어가 떠오르기까지 많은 경우들을 생각해 봤다. 그런데, 좀처럼 떠오르지 않다가 문득 학부연구생 첫 미팅 때가 스쳐 지나..
오랜만에 글을 쓴다. 아직 한 해 회고록을 쓰기에는 절반밖에 지나지 않은 한 해지만, 일기도 안 쓰는 나의 지난날들을 기록해 두기에 한 해는 너무 길어서 쓰게 되었다. 저번 주에 종강을 하고 나서 난 체력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많이 지쳐있었던 거 같다. 종강을 하고 나서도 과제, 계절학기 등 종강이라 말할 수 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난 무언가를 얻기보다는 상실하며 살아가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솔직하게 말하면 많은 외로움을 느끼며 살고 있다. 어쩌면 내가 이 외로움들을 초래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개인의 생각들이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다른 방향, 다른 활동들을 볼 수 있다. 정말 이게 한 과에서 이렇게 다양할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몇몇에게는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 Contents Intro 1. 너무 많은 정리 2. Project After Project Plan ✅ Intro 올해 첫 결산입니다. 올해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결산 및 회고록을 작성하여 재정비하는 시간들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 시작이니만큼 시작을 잘 끊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하려 했던 거 같습니다. 이번 달 초에는 시간이 잘 안 간다 싶더니 막상 끝날 때쯤 되니 시간이 빠르게 간 거 같아요. ✅ 1. 너무 많은 정리 작년 결산과 첫 프로젝트의 Description,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1월 결산까지 이번 달은 정리할 게 꽤 많았습니다. 너무 많은 걸 정리하려 한 건 아닌지, 혹은 정리를 하느라 시간을 뺏겼던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정리를 잘해놓아야 다음이 편할 ..
https://www.acmicpc.net/contest/view/914 4th UNIST Algorithm Programming Contest Uni-CODE 2022 Open Contest 사용 가능한 언어 C++17 C11 PyPy3 Java 11 www.acmicpc.net 1년 만에 나가본 CP였습니다. 진짜로 1년이더군요. 경북대 대회 후기 대회가 끝난 직후에 쓰는 거라 풀었던 문제 2개는 나중에 업로드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UNIST에서 개최한 대회였습니다. 사실 CP를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서 왜 급하게 풀어야 할까?'같은 생각이 있어서 1년 전에 한 번 참여한 이후로는 CP에 참여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참여를 안 하다 보니 실력을 한 번 확인해봐..
군생활 도중에 이런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목표 중 꽤나 큰 목표였던 백준 다이아몬드를 달성했습니다. 이때까지의 PS에 관해서 생각이 많았던 만큼 할 말도 많아서 두 파트로 나누어 첫 번째 파트는 어떻게 달성했는지에 대한 표면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Part 1: Outside 이론을 넘은 응용 누군가 어떻게 풀었든 간에 겸손할 것 이론을 넘은 응용 티어를 달성할 때마다 깨닫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깨달은 것은 이때까지 모호하던 말이 명확해졌기 때문에 적어봅니다. 한 알고리즘의 이론에 대해 공부를 하고, 구현을 하는 데까지 성공하면 바로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문제를 풀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1~2..
Kaggle에서 제공하는 Learn 플랫폼을 통해 Feature Engineering 공부를 끝냈습니다. 자료가 구글에는 많지 않아 찾고 있었는데 Kaggle에서 제공을 하고 있더군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 영어로 되어있어서 막막했는데 언젠가 올렸어야 했던 영어 독해 능력도 조금은 올라간 듯합니다. 그 덕에 모르는 영단어만 100개 넘게 정리했습니다. 코스는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나와있었는데 저는 영어 때문인지 1~2주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도 다시 복습하기 위해 블로그에도 정리해두었습니다. [Blog Posts] Mutual Information Creating Features Clustering With K-Means Principal Comonents Analysis Target E..
오랜만에 글을 쓰는 듯합니다. 최근에 글이 없었을뿐더러 회고록을 제일 최근에 쓴 게 4월쯤이었는데 그때 쓴 회고록조차 짧은 글이었다고 생각해서 3분기가 끝나고 올해 마지막 분기에 접어들게 되는 시점에서 글을 쓰게 됩니다. 저번 달에 회고록을 써보려는 시도를 했지만 이상하게 완벽주의가 시동을 걸어 글을 망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마음 편하게 먹고, 저번에 써둔 회고록을 기반으로 써봅니다. 항상 저는 넓게 생각하기보다 하나를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쓸 수 있는 글의 주제가 제한적입니다. 그러다보니 몇 달 만에 쓰는 회고록임에도 글이 짧을 수 있습니다. Category 백준, 다이아몬드 직전에서 멈추다 2달 간의 인공지능 입문 생각 정리 백준, 다이아몬드 직전에서 멈추다 작년 9월에 PS를 시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