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c++
- NEXT
- 세그먼트 트리
- DP
- 백트래킹
- object detection
- Overfitting
- 2023
- back propagation
- 가끔은 말로
- 자바스크립트
- 회고록
- 플로이드 와샬
- 너비 우선 탐색
- 분할 정복
- lazy propagation
- dropout
- BFS
- 가끔은_말로
- 알고리즘
- 우선 순위 큐
- dfs
- tensorflow
- 크루스칼
- 문자열
- 미래는_현재와_과거로
- 다익스트라
- 조합론
- pytorch
- 이분 탐색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4/09 (1)
Doby's Lab
정의할 수 없던 문제
날이 갈수록 내가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게 스스로 보였다. 작년에 나는 이렇게까지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었다. 왜 외로움을 느낄까. 물리적으로 보이는 건 혼자 있는 시간들이 더 많아졌다. 그리고, 공부하고 있는 분야들이 조금 더 지엽적인 분야가 되면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든다. 그런데, ‘내가 원래 이런 상황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었나’라는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작년에 비해서 이런 시간들의 농도가 조금 더 짙어진 것일 뿐, 늘 이렇게 살아왔지 않았던가. 그러면, 문제를 다시 정의해 볼 수 있다. 늘 같은 시간들을 보내왔는데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단어가 떠오르기까지 많은 경우들을 생각해 봤다. 그런데, 좀처럼 떠오르지 않다가 문득 학부연구생 첫 미팅 때가 스쳐 지나..
Daily
2024. 9. 6.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