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결산 및 회고록

✅ Contents

• Intro
• 1. 너무 많은 정리
• 2. Project After Project
•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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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올해 첫 결산입니다. 올해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결산 및 회고록을 작성하여 재정비하는 시간들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 시작이니만큼 시작을 잘 끊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하려 했던 거 같습니다.

이번 달 초에는 시간이 잘 안 간다 싶더니 막상 끝날 때쯤 되니 시간이 빠르게 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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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많은 정리

작년 결산과 첫 프로젝트의 Description,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1월 결산까지 이번 달은 정리할 게 꽤 많았습니다.

너무 많은 걸 정리하려 한 건 아닌지, 혹은 정리를 하느라 시간을 뺏겼던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정리를 잘해놓아야 다음이 편할 거 같아 앞으로는 정리를 하되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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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roject After Project

블로그에서만 해도 프로젝트에 대해 엄청 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쓰고 있는 저도 질리는 입장이라 이번에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더 이상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얘기는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늘 궁금한 점들이 남고, 이를 알아내고 나면 '더 디벨롭시킬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Version 2, Version 2.1까지 가게 된 거 같아요.

 

다만, 이번이 처음이라 궁금한 것들에 깊게 파고 들어갔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나 더 하다시피 해서 2번 주제는 Project After Project라고 잡았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Batch Normalization(2015)의 논문 리뷰부터 시작해서 Back-Propagation, Chain-Rule, Quotient Rule, Gradient Vanishing/Exploding, Whitening까지 계속 파고들어서 꽤 오랜 시간 공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디까지 하는 게 맞을까'라는 고민과 하면서 계속 드러나는 완벽주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어디까지에 대한 고민은 사실 본인이 때에 따라 판단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완벽주의에 대한 고민은 어떤 개념에 대해 100% 이해하고 알고 싶은 게 고민이었는데 이 부분은 어떤 개념에 대해서 내가 궁금한 게 무엇인지 질문들을 세분화하여 간단하게 정리하며, 이 질문들만 풀리면 넘어가는 방식으로 완벽주의를 다루어 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공부했던 주제들을 보면 기초적인 것들이라 해야 하는 것들이라 생각하기도 했고, 그만큼 기본들에 관해서는 꼼꼼해야 했기에 당연한 거라고 생각이 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달은 한 해의 시작이기도 하면서 작년의 과업들을 전부 다 끝내는 달인 듯합니다.

첫 달부터 계획한 대로 전부 끝냈으니 2월의 계획을 세우면서 1월을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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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